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중랑구 김광례(58) 신임 부구청장은 3일 열린 취임식에서 "현장을 꼼꼼히 챙기고 직원들이 좀 더 수월하게 일하도록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업무를 시작해 김 부구청장은 여성 공무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3번째 부구청장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에서 각각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서울시 7급 공무원에 투신, 보건사회국·가정복지국·감사관·행정국 등을 거쳐 올해 3월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