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먹방개그를 선보였다.
2일 KBS '개그콘서트-황해'에서 홍인규는 보이스피싱에 실패한 직원들을 비웃으며 등장했다.
이어 김통을 한 손에 들고 연신 김만 먹어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영화 '황해'에서 배우 하정우가 김을 먹는 모습을 세세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홍인규 먹방개그, 디테일 살아있네" "황해 정말 재밌다" "요즘 황해 보는 맛에 개그콘서트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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