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동네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각종 사업, 불편사항 해소 요구 등의 여론을 예산안에 반영해 소통행정 및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추구하는 것으로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각종 공공기관 및 사기업 임직원들도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 사업이 있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고시공고,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시 기획감사실 또는 11개 동 주민센터에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또 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열린행정→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방)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해도 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용흠 기획감사실장은 “작게는 내 가족과 이웃이 사는 동네, 크게는 군포라는 도시를 더 살기 좋고 행복한 곳으로 바꿀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 많은 시민과 지역 생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