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주경제 포토골프> 눈뜨고 보기힘든 스윙폼 지닌 프로는 게이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03 14: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美 골프닷컴 조사, ‘8자 스윙’ 퓨릭은 2위에 올라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프로골퍼들은 스윙폼도 좋을까?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다.

미국 골프닷컴에서는 미국PGA투어프로들을 대상으로 ‘동료 선수 중 스윙이 최악인 사람은 누구인가?’는 설문조사를 했다.

1위는 양손에 장갑을 끼고 스윙하는 토미 게이니(미국·사진)로 나타났다. 그를 꼽은 응답은 32%로 세 명중 한 사람 꼴이었다. 게이니는 스윙 내내 상체를 구부정하게 하고 마구잡이로 클럽을 휘두르는듯한 인상을 풍긴다. 여느 아마추어의 스윙을 보는 듯하다.

2위는 ‘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미국)으로 16%가 응답했다. 퓨릭은 백스윙과 다운스윙 궤도가 달라 루프 스윙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밖에 응답자 가운데 11%는 지브 밀카 싱(인도)을, 7%는 니콜라스 톰슨(미국)을 꼽았다.

스윙과 상금랭킹은 상관관계가 있을까. 네 선수 가운데 퓨릭이 시즌 상금랭킹 50위로 가장 높았다. 톰슨은 114위, 게이니는 131위로 중하위권이다. 싱은 올해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