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3일 서울 한남동 소재의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회계연도201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송진규 메리츠화재 사장(왼쪽)이 5번째 보험왕의 영예를 안은 남미순 설계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연도대상에는 송진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영업가족 등 총 440여명이 함께했다. 시상식 중 ‘즐거운 인생’이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고, 가수 더원과 자우림의 초청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메리츠 보험왕인 본상대상은 지난해 이어 안양지역단 안양비전 설계사(FC)지점의 남미순 FC가 받았다. 남미순 FC는 2005년, 2008년, 2009년, 2011년에 이어 5번째 보험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신인대상은 포항지역단 경주보문FC지점의 손성훈 FC, 리크루팅대상은 안양지역단 산본TC지점 이미영 TC, 장기근속30년상은 동래지역단 금정FC지점 양수자 FC가 수상했다. 그 외 모두 96명이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미순 FC는 “열심히 즐겁게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상까지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고객과 소통하면서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인간적인 보험설계사로 최고의 자리에 서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진규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합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했던 2012년을 빛나는 성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메리츠화재 가족 모두가 단순한 보험 전문가를 넘어 진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고 동료,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리더가 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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