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제21회 의왕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오는 8일 청소년수련관 가온누리터와 자의누리터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확인할 수 있는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의왕시 지역 초·중·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과 청소년수련관장의 추천을 받은 만 9세～만18세의 청소년이 대상이다.

예술제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화 등 4개 부분 18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것이니 만큼 의왕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 종합예술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