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주민들 대상 구강보건의 날 행사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5일 오전 10시 중림보건분소 1층 로비에서는 구강검진 및 교육이 마련된다. 올바른 잇솔질, 치실, 치간칫솔 사용법을 알려주고 교육용 칫솔세트를 나눠준다.

어르신들의 틀니를 세척·소독하고, 구강 내 세균 관찰 및 위생상태도 검사한다. 희망자에 한해 충치예방 불소도포를 진행한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열어 초등학교별 5학년생 중 남녀 각 1명씩에 중구치과의사회장 명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충무아트홀에 있는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선 14일까지 치아건강교실이 열린다. 구강검진 후 치료할 치아 등 안내문을 발송해 조기 치료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