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사진:영상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백일섭이 70세에 커피 심부름을 해 눈길을 끌었다.
3일 tvN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꽃할배 일섭다방'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꽃할배 4인방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공원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이날 형님들은 막내인 백일섭에게 커피를 타라고 지시했다. 이에 백일섭은 "나보고 타라고? 못 타"라고 반항했지만 결국 말없이 커피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가 기획한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인 원로배우들과 배우 이서진이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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