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단순 제안 방식에 경매를 가미, 보다 재미있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지난 4~5월 사전 예선심사를 거쳐 접수된 58개 제안 중 5개의 본선 진출 작품이 이날 공개되며 총상금 150만원이 걸렸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원스톱 스마트교무행정 업무지원’, ‘냉난방기 강제제어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방안’, ‘학습준비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 학교운영’, ‘애플데이’(친구들의 사과를 나눠먹으며 사과하는 날), ‘K-Pop 영어가사와 춤을 재구성한 학습’이 최종 진출한 아이디어다.
심사위원 5명은 상금 23만원 내에서 아이디어 경매가를 산정하고 심사위원별 경매가를 합산해 최다상금을 받은 아이디어를 1위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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