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던 그 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교보생명이 여름 광화문글판을 3일 공개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유고시집 '질문의 책'에 실린 '나 였던 그 아이는 어디있을까. 아직 내 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란 글귀가 글판에 씌여 있다. 이 글판은 8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부산, 제주 등 전국 5곳에 걸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