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5월 9572대 판매…내수 시장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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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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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수 시장 전월 대비 1.5% 판매 늘어

르노삼성차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판매 회복세를 나타냈다. 사진은 SM5 TCE의 모습 [사진=르노삼성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판매 회복세를 나타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5월 내수 4602대, 수출 4970대 등 총 957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1.4%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전월 대비 1.5% 증가한 4602대를 판매했다. 특히 QM5는 2.0 가솔린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전월 대비 36.8% 성장세를 보였다. SM5는 SM5 TCE 물량이 늘어나면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우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네트워크 담당 이사는 “SM5 TCE 모델을 비롯한 신차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모션 운영해 내수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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