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서 기획홍보담당관실 임지환·손은정 주무관이 전 공무원을 대표해 ‘불필요한 관행과 관습으로 인한 부정적인 시작을 과감히 개선하자’는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시는 이날 결의대회 후 창조행정 특강도 실시했다.
특강에서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장은 ‘구리시의 창조행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 교수는 이 자리에서 “창조행정은 우선 마음을 열어야 한다”며 “예산과 인력부족은 창조정신으로 극복하고, 선례 없음은 선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영순 시장은 이날 훈시에서 “구리시가 하는 모든 행정도 최종 목표는 시민행복인 만큼 시민들을 위해 창조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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