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도마·변동 8구역 다목적체육관내 수영장 조성 국비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03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3일 도마·변동 8구역 체육공원에 건립추진 중인 다목적체육관내 수영장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게됐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수영장 조성 31억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 것이다.

서구는 당초 국비 지원 없이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도마·변동 8구역 체육공원에 배드민턴 등 실내스포츠를 위한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박환용 서구청장의 현장행정을 통해 상대적으로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여건이 열악하고 수영장이 없는 서구 구도심(도마, 변동, 복수, 괴정, 가장, 내동) 지역주민의 오랜 바람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체육관내에 수영장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다목적체육관은 국비 31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1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연면적 4,200㎡)에 수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농구장, 문화시설 등 실내스포츠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2014년 준공할 계획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되면 서구 구도심에 거주하는 14만 여명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