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부산대병원 ‘동행 안내 서비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03 16: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산대병원이 병원을 처음 찾아온 환자에게 진료편의를 제공하고자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진료과 및 검사실로 안내하는 ‘동행 안내 서비스’를 6월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병원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누구나 안내데스크에 요청하면 자원봉사자가 일대일로 함께 이동해 안내하는 서비스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12시, 오후 12시 30분 ~ 3시 30분 사이에 이용가능하며 오전·오후 5명씩 일일 10명, 총 5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게 된다.

병원측에서는 동행안내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동행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원내 지리숙지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처음 방문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가 병원의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한다”며“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감동서비스를 다양하게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