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구 보건소, 코레일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상 폐해와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수 및 오렌지, 인형 열쇠고리 등에 발암물질이 포함된 담배의 유해성분을 알리는 메시지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이 생수에 사약의 원료인 비소가 들어 있다면 드시겠습니까? 하지만 담배는 피우시는군요!”란 메시지를 부착해,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담배회사의 광고, 판촉 및 후원 금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금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및 포스터 홍보, 교육. 지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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