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형사재판소(ICC)는 3일(현지시간) 윌리엄 루토 케냐 부통령에 대한 반인륜범죄 혐의 재판을 연기하기로 했다. 재판은 당초 5월 28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변호인단 요청으로 9월 10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루토 부통령은 1200명이 희생된 5년 전 케냐 대통령 선거 후 폭력 사태와 관련해 우루후 케냐타 대통령과 함께 반인륜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된 상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