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향 제105회 정기연주회 선보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3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마스터 시리즈Ⅱ 특별 공연기획으로 “제105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체코의 작곡가로 자연스러운 음악 속에 체코민족의 애환을 담은 독자적인 작풍과 표제음악 전성기에 절대음악을 많이 작곡한 드보르작의 가장 유명한 두 곡이 연주된다.

첫 무대로 첼로 협주곡 중 최고로 손꼽히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 op.104, in b minor)을 독일의 대표적인 첼리스트로 국제음악무대에서 명성을 쌓은 페터 브룬즈(Peter Bruns)의 협연으로 장식한다.

또 드보르작의 최고의 대작으로 알려진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교향곡 7번(Symphony No.7, Op.70, in d minor)을 수준 높은 성남시향이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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