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대상은 문화산업 관련 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자유공모 형태로 대전문화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아이디어는 모두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에선 70명의 청중평가단을 동시에 모집해 일반시민에게도 평가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에서 10개 작품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내달 25일 공개오디션 형식으로 청중평가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 중 대상 1명(팀)은 5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300만원, 우수상 1명(팀) 100만원, 장려상 7명(팀) 각 50만 원 등 총 12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되며, 선정 작품은 내년도 대전문진원에서 실시하는 지원 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접수는 대전문진원 홈페이지(djacts.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진원 전략사업부(☎479-4124)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은“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전지역의 문화산업 구성원뿐만 아니라 대전시민이 함께해 대전의 창의적인 문화산업 정책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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