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서 사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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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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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4일 경기도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협회 사회봉사위원회를 주축으로 매월 진행되는 나눔행사인 ‘함께하면 행복합니다’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사회봉사위원회 김익수 위원장을 비롯 위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4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마을의 어르신과 독거노인 250여명을 초청, 식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도 회원사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김가네와 본죽은 100인분의 어르신 식사를 담당하고, 떡담과 돈치킨, 파리바게뜨는 떡과 치킨, 빵 200인분을 준비해 간식으로 제공했다.

노인들의 이발 봉사에는 블루클럽이 나섰으며, 크린토피아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후 가구별로 배송했다.

369플라워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촬영해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채선당은 이번 행사를 위해 50만원의 현금을 기부했다.

한편, 협회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5월 사회봉사위원회를 협회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부천시 덕유마을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첫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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