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심야 안심 귀가 마을버스 178대 운영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늦은 시간에 여성, 노약자,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12개 노선에서 178대의 '심야 안심 귀가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심야 마을버스는 정류소가 아니더라도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행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막차운행 종료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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