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원어민영어화상 학습센터 운영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원어민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도록 '도봉 원어민영어화상 학습센터'를 운영한다.

7~8월 2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학습은 A반(월·수·금), B반(화·목)으로 나뉜다. 수업시간은 하루 30분(A반), 45분(B반)에 주당 총 90분이다.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필리핀 현지 원어민 영어교사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1~27일 홈페이지(nise.kr/dobon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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