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회적기업은 개별 기업별로 비용을 들여 매장에 입점하거나 대안 매장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해 왔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우수 사회적기업 제품 입점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철도와 역사에 특화된 유통·광고 전문기업이다. 전국 기차역과 전철역내 300여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친환경 온라인 쇼핑몰인 ‘스토리웨이몰’을 열기도 했다.
김재구 원장은 “그동안 시장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도 안정적 매출 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일반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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