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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천년악귀 변신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구가의 서' 최진혁이 천년악귀로 변했다.
4일 MBC 드라마 '구가의 서' 말미에는 구월령(최진혁)이 과거 기억을 잊고 천년악귀로 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구월령은 유일한 인간 친구인 소정법사(김희원)를 못 알아볼 정도로 기억이 서서히 없어지고 있었다. 소정의 목을 조르던 구월령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내 옆에 가까이 있지 마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구월령은 푸른 기운이 감돌던 때와는 달리 검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이내 거친 숨을 몰아쉬던 구월령이 감정이라고는 없는 눈을 선보이며 천년악귀로 변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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