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알 아라비야 방송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이번 달 말 내전 중인 시리아 인접국가 요르단에서 패트리엇 미사일과 F-16 전투기를 동원해 군사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는 19개국 병력 8000여명이 참여한다. 목적은 요르단 군 방어력 증강이다.
패트리엇 미사일은 소련제 스커드 같은 단거리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은 요르단 정부 요청으로 훈련이 끝난 후에도 해당 무기 중 일부를 요르단에 계속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