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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총리/사진=TV조선 방송 캡쳐 |
아베 내각은 오는 14일 이를 공식 채택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아베 총리는 GPIF와 다른 기관 투자자들이 주식 보유 상한을 자동으로 높이고 대주주로서 표결권도 자주 행사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GPIF는 지난해 말 현재 운용 자산이 112조엔이며 그동안 60%를 일본 채권에 투자했다. 외국 투자 비중은 13%다.
일본 정부는 190여 개 공적 연기금이 운용하는 약 200조 엔의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을 2016년 3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베 정권이 오는 2030년까지 건강 복지와 에너지, 차세대 인프라 및 관광 부문에 모두 443만 명분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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