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아베 총리의 '세번째 성장 화살'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05 1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베 일본총리/사진=TV조선 방송 캡쳐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5일 세번째 성장 화살을 공개했다. 공적연금(GPIF)을 포함한 일본 공공 연기금의 주식 투자 대폭 확대와 장기적인 고용 증대 방안 등이다.

아베 내각은 오는 14일 이를 공식 채택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아베 총리는 GPIF와 다른 기관 투자자들이 주식 보유 상한을 자동으로 높이고 대주주로서 표결권도 자주 행사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GPIF는 지난해 말 현재 운용 자산이 112조엔이며 그동안 60%를 일본 채권에 투자했다. 외국 투자 비중은 13%다.

일본 정부는 190여 개 공적 연기금이 운용하는 약 200조 엔의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을 2016년 3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베 정권이 오는 2030년까지 건강 복지와 에너지, 차세대 인프라 및 관광 부문에 모두 443만 명분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