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휴온스는 파킨슨병 피로증상 개선을 위한 천연봉독(벌침의 독) 유래 약물후보물질 휴베나주의 임상3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휴베나주는 제품발매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허가심사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파킨슨 치료제는 2010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으로 동아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한양대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지난달 임상완료를 했다.
휴온스는 내년 상반기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베나주는 파킨슨병 환자 대부분이 겪고 있는 극심한 피로증상을 개선하는 데 분명한 치료법 및 대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이에 대한 지적재산권확보를 위해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 했으며, 해외 특허 출원(PCT)도 완료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 해외특허 진행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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