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호텔 들어선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경인아라뱃길 김포너미널 내 500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선다.

경기도 김포시에 따르면 외국법인인 홍콩이딩스얼유한공사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경인아라뱃길 김포물류단지 내 숙박시설용지 4500여㎡의 매매계약을 맺었다.

내년 상반기 신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16년 말께면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홍콩 투자자 측에 호텔 신축 인허가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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