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6일 제 5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현충일 추념식을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애풀청소년단 학생들이 추념식에서 참석인사들의 지문으로 대형 한반도기를 만들고 추념식 이후 한반도기와 태극기를 휘날리며 나라사랑을 주제로 고양시 가두행진을 펼쳤다.
또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은 김풍익중령전적비에서 유족들과 함께 추모식을 갖고 유족과 전문강사로부터 나라사랑현장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교육 이후에는 의정부시 현충탑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의정부 시내에서 시민들의 나라사랑 공감을 위한 태극기 캠페인을 가졌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사진전, 한미장병 및 청소년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 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