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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위암관련 연구자료 ‘게놈 리서치’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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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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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테라젠이텍스는 암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인 김성진 박사(차의과학연구원 원장 및 차 암연구소 소장) 연구팀과 양한광 서울대의대 교수팀 및 최초의 한국인 전장 게놈을 분석한 테라젠이텍스 내 테라젠바이오 연구팀이 함께 연구한 위암관련 연구자료를 게놈 분야최고 권위지인 게놈 리서치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자료는 위암에서 흔히 발생하는 염기의 삽입 및 결실로 인한 돌연변이를 분석하여 한국인 위암 유발 및 암화 관련 유망표적 유전자군을 찾아내는 것이다.

연구진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통해 위암 세포주 및 한국인 위암 조직을 해독, 해석하여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에 의한 위암 발생 및 암화에 기여하는 대량의 유망 표적 유전자군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과 생명정보학 기술은 개인 맞춤형 치료제 개발 및 작용점에 활용될 원천 기술을확보하여 경쟁력을 키웠다는 평가다.

또 게놈 및 전사체 단계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 및 통합적인 유전자 발현 분석을통해 위암 환자 맟춤형 진단 및 예후 예측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현미부수체 관련 표적 유전자는 개인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위암의 조기 진단 및 예후 예측을 더욱 정확하게하는 지표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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