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월까지 이화여대와 무료 영유아 발달검사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영유아 발달검사(Bayley-Ⅲ)'를 무료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검사는 6월말까지 은평구 어린이발달센터, 7월말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베일리-Ⅲ 검사는 인지, 언어, 운동, 정서 사회성, 적응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발달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 중인 생후 16일부터 42개월 영유아(2009년 12월생~2013년 6월생)며 기본 및 선택검사로 나눠 실시한다.

검사 신청은 홈페이지(http://cafe.naver.com/ewhabayley) 또는 이메일([e-mail])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300-8133),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연구실(3277-41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