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우 담당은 지난 7일 6월 직원월례모임이 열린 청양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로부터 베스트 친절공무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남 담당은 찾아오는 주민에게 인사를 잘 함은 물론 맡은 업무에 열정을 다해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해 온 모범공무원이다.
또한 농민들로 부터 걸려오는 전화 한 통화 한 통화에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가 자상하고 정성스런 설명을 함으로써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청양의 최고 소득작물인 고추묘를 재배해 고령의 농가에 직접 배달해 줌으로써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몸에 배어있는 자상함과 주민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수시로 농가를 찾아 현장점검을 통해 병충해 방제 등 영농지도를 앞장 서 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 씨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500여 청양군공무원 중에서 가장 친절 봉사를 잘한 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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