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포항 오천 경남아너스빌'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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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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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시공하고 오천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포항 오천 경남아너스빌' 단지 투시도. [이미지제공 = 경남기업]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경남기업이 시공하고 오천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포항 오천 경남아너스빌'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리 570번지에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총 660가구(전용면적 59~73㎡) 규모로 들어선다. 오천 인근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근에 포스코·포항철강단지·포항신항·포항공항이 인접해 배후주거지로서 입지가 뛰어나다. 국가산업단지인 블루밸리와도 가깝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당시 포항시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주택 소유자는 20세 이상의 자녀를 독립세대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전용면적 60㎡ 이하 1주택자도 가능하다.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3.3㎡당 500만원대로 저렴하며 5일부터 전가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중도금 60% 무이자와 융자 잔금 30% 준공 시 납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지난 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11월이다. 157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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