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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측근 "사건 이관되는 바람에…돌아올 마음 없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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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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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앙카 측근 "사건 이관되는 바람에…돌아올 마음 없어보여"

비앙카 (사진:비앙카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마초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비앙카가 미국으로 도피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세계일보는 "비앙카가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지기 전인 두 달 전 고향인 미국으로 도피했다"고 전했다.

비앙카 측근은 "당시 최다니엘 사건은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조사 중이었는데, 비앙카는 수원지검에 자수하는 바람에 최다니엘과 비앙카 사건이 수원으로 이관됐다. 현재 비양카는 국내에 들어올 마음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법원은 비앙카가 1·2·3차 공판에 건강상의 이유로 계속 출석하지 않자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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