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세일'이 이달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두 달간 방콕, 치앙마이, 푸켓, 핫야이, 후아힌, 파타야, 코사무이를 비롯한 태국의 주요 도시에서 펼쳐진다.
매년 6월이 되면 어김없이 태국 전역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태국의 온갖 상품과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최고의 쇼핑 축제다.
그랜드 세일 기간 중에는 10~80%의 세일 혜택이 주어지고 세일에 참여하는 백화점, 쇼핑몰, 킹파워 면세점, 보석상, 골프 코스, 태국 특산품, 스파와 마사지, 병원을 비롯해 주요 항공사과 온라인 여행사에서 다양한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50만 바트 상당(약 1300만원 이상)의 '30 Days in Paradise' 태국 여행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세일 기간 동안 500바트를 구매할 때마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쿠폰을 받게 되는데 비자카드로 결제 시에는 쿠폰을 더블로 증정한다.
1인당 최고 20장의 쿠폰을 응모할 수 있으며 여행권은 최고 1달간 2인이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사무이 또는 푸켓 등 태국의 인기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다.
태국까지의 비즈니스 항공권, 태국 국내선(일반석), 전 일정 교통, 숙박과 식사, 입장료, 현지 가이드 등이 모두 포함되며 쿠킹 클래스, 태국 전통 춤, 무에 타이 등 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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