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에 연달아 참석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발부된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가 두달전 쯤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3월 28일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비앙카가 지난 4월 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비앙카가 출국할 수 있었던 데는 검찰이 출국금지를 갱신하지 않은 초보적인 실수 때문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비앙카가 2010년 부천무형문화엑스포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