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비앙카 두달전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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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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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에 연달아 참석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발부된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가 두달전 쯤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3월 28일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비앙카가 지난 4월 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비앙카가 출국할 수 있었던 데는 검찰이 출국금지를 갱신하지 않은 초보적인 실수 때문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비앙카가 2010년 부천무형문화엑스포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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