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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들어 가장 더울 듯…날씨, 당분간 30도 내외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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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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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일요일인 9일 동해 북부 해상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특히 서울은 낮 기온 33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덥겠다.

내일(10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덥겠고, 밤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월요일은 10일에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도 영동과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해는 흐리고 비도 조금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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