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프로야구선수 A씨 무면허 접촉사고 후 달아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09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역 프로야구 1군 선수 A씨가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 앞 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을 후진시키다가 뒤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현장에서 택시기사와 합의를 시도하다 여의치 않자 차를 내버려둔 채 사라졌다.

택시기사는 A씨가 술을 마신 것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회 결과 해당 아우디 차량은 A씨 소유이며 A씨는 현재 무면허상태”라면서 “사고를 낸 사람이 A씨인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으며, A씨 소속으로 알려진 수도권 모 구단에 협조를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