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화그룹은 계열 광고대행사 한컴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규현 하쿠호도제일 대표이사를 10일자로 선임한다고 9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한국외대 포르투갈어 학사와 같은 대학 경영학 석사 출신이다.
한컴의 전신인 삼희기획 공채 1기로 광고계에 입문했다.
이어 금강기획과 제일기획 광고본부장을 거쳐 하쿠호도제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유공광고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케이티 쇼(KT Show), 웅진씽크빅 등 다수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기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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