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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신안실크밸리' 프리 리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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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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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셋값 60%로 2년간 살아보고 결정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신안건설산업이 경기도 파주시 금촌역 인근에 들어선 '파주 신안실크밸리' 아파트의 회사 보유분에 대해 '프리 리빙제'(환매보장제)를 적용해 분양 중이다.

프리 리빙제는 소비자가 2년간 살아보고 매입 여부를 결정하는 분양 방식이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경우 주변 전셋값의 60%인 7600만원에 2년간 살 수 있다. 계약 만료 후 퇴거하더라도 입주 때 납부한 금액을 전액 환불해준다.

이 단지는 총 977가구로, 전용 85·113·144·161·187㎡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졌다.

신청금 100만원(해지시 환불)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입주시 취득세·재산세와 대출이자 및 인지대까지 회사에서 납부해 준다.

또 분양현장 방문시 1만원 상당의 아이스팩 증정행사도 진행 중이다. (031)94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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