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주민배심원단이 김선교 군수 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결과 124개 사업중 84건을 완료,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국 평균 43.1%보다 1.5배 이상 높은 수치다.
완료된 공약은 문화거리 조성, 명품한우 사육단지 조성, 깨끗한 공직자 양성제도 시행,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영어 체험학습센터 설치·운영 등이다.
특히 이중 군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강상IC 설치를 확정한 것이 가장 두드러진다.
또 합계출산증가율과 출산장려금 지급 경기도 1위, 다자녀 우대카드 발급 등 출산장려정책은 공약이행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군단위 최초로 지역주민이 공약이행여부를 평가하는 ‘주민배심원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군의 공약이행여부에 대한 모든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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