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공장서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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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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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경기도 김포시내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건물 8채를 태웠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33분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석정리의 금성EPS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만에 진화됐다.

공장 주변 다른 공장에서 휴일 작업중이던 일부 근로자들이 대피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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