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 스콧 스톨링스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100만8000달러(약 11억원).
잉글리시는 지난해 투어에 입문했고 이 대회 전까지 ‘톱10’에 여섯 차례 올랐었다.
미켈슨은 2위로 마무리하며 13일 열리는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에 기대를 걸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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