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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6월 10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위한 남북 장관급 회담에 남북 당국간 수석대표가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회담과 관련된 규모, 체류 일정 등 행적적인 사항을 조율은 난항을 겪고 있지만, 양측 모두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美‧中 정상 “북 핵보유국 불용”
8일 열렸던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첫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이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협력과 대화를 강화하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조세 피난처 페이퍼컴퍼니 한국인 30명 추가 확인
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30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하고 순차적으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발표한 20명 외에 무려 한국인 30명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금강산 관광길 열리고 개성공단 정상화… 기대감 고조
12일 남북 장관급 회담을 앞두고, 남북이 금강산 관광재개와 개성공단 정상화,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지주 새 수장 ‘정통 뱅커’ 안 보이고 ‘정통 관료’ 더 많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금융지주자 인사 개편이 진행 중인 가운데, 비금융권 출신들이 금융지주사의 수장 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금융지주사 4곳 중 3곳의 새 수장으로 비전문가인 관료 및 학자 출신이 낙점됐습니다.
“분양받기 전 서비스 면적 꼭 따져보세요”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속파 아파트 수요자라면, 분양을 받기 전 서비스 면적을 꼭 따져보아야겠습니다. 발코니 등 실사용 면적인 서비스 면적은 방, 거실은 물론 서재, 취미실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국 공원과 공공시설 분수 650여개 중 122곳은 아예 수질 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복통과 장염을 일으키는 대장균이 기준치를 넘긴 곳이 많아, 여름철 분수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무엇보다도, 분수대 물이 아이들의 입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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