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라그룹 계열의 한라마이스터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의 직영 매장인 ‘카페 풋루스’ 한남점의 신규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만도풋루스는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체인 없이 주행이 가능하며 페달 구동을 통한 자가발전, 전자식 자동변속 기능 등 첨단 전자제어 기술이 들어간 도심형 이동수단 이다.
새롭게 오픈한 카페 풋루스 한남점은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생기면서 새로운 문화 집결지로 부상하고 있는 한남 오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미 지난 해 10월 문을 연 카페 풋루스 신사점은 만도 풋루스의 판매와 더불어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 브런치 메뉴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남점 또한 제품의 전시, 상담, 판매, 관리 및 부가 서비스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이 가능하며 라이딩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제품을 직접 시승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차와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수 한라마이스터 대표는 “카페풋루스는 단순히 제품 판매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다. 만도풋루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코드의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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