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올해 청소년종합예술제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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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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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8일 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내 초·중·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과 청소년수련관장의 추천을 받은 만 9세에서 18세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예술제에서 학생들은 댄스와 락밴드, 대중가요, 국악기악, 사물놀이, 무용 등 18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가족들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행사와 먹거리부스가 운영돼 예술제를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했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 청소년들의 훌륭한 예술적 재능과 넘쳐나는 끼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예술제의 수상자는 오는 15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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