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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안시현 (사진:파티오나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프로골퍼 안시현이 남편 마르코에 대한 처벌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안시현이 오전 11시 넘어 전화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단순폭행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을 경우 공소를 제기할 수 없어 불기소처분될 예정이다.
마르코 소속사는 "부부싸움이 크게 번져 두 사람 모두 당황하고 있다. 현재는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 본의아니게 오해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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