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돈봉투 디자인'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페르소나' 캐릭터가 그려진 노란색 봉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돈 봉투를 열면 1,000엔 짜리 지폐에 그려진 인물의 얼굴와 몸이 정확하게 일치해 눈길을 끈다.
이 돈 봉투를 만든 사람은 친구에게 라이브 콘서트 티켓값을 전해주기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사람들이 이런 거는 참 잘해", "돈 주기도 받기도 기분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