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06/10/20130610000575_0.jpg)
아주방송 박환일 =
프랑스 '아트사커의 지휘관' 지네딘 지단이 마흔 살의 나이에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팬과 언론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단은 10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레전드와의 자선 이벤트 경기에서 루이스 피구(40), 호베르투 카를로스(40) 등 '갈라티코'를 형성했던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