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6월 11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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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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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UTV 6월 11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강은희, 양아름=611일 화요일 아주경제 모닝 브리핑입니다.

2000
년부터 남북관계를 총괄해온 장관급 회담이 '남북당국회담'으로 이름을 바꿨다는 소식입니다. ‘장관이라는 단어를 뺀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는 것은 북한 측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따라 오는 12~13일에 열리는 남북당국회담에 북한 수석대표급으로는 누가 올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게 될 이번 고위급 남북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비롯한 남북간 현안 타개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어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

대북사업 부활기대
재계가 뛴다

6년만에 재개되는 남북간의 대화에, 재계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은 대북사업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력난 대비 서울 지하철 운행 줄인다

10
일 발표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에 따라,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이 7~8월 두 달간 감축 운행될 예정입니다. 지하철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감축 운행함에 따라, 일반가정 3800여가구가 쓰는 전력 정도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조원대 태국 물관리사업 수공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태국이 시행하는 대규모 물 관리 사업 국제입찰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6조원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전체 사업 물량의 56%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종 낙찰 여부는 이달 중 확정됩니다.

쿨비즈
, 때이른 무더위 프리서머가 뜬다

초여름임에도 불구하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패션업체들은 벌써부터 여름대비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인비
, 다음 목표는 그랜드 슬램’?

박인비가 올해 들어와 벌써
4, 그것도 2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올리자, 그랜드 슬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랜드 슬램과는 별개로 박인비가 박세리의 메이저대회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매해 심해지는 취업난에, 면접장에서 입사한 회사에 뼈를 묻겠다고 약속하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10일 한 온라인 취업포털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회사 중 83.5%가 입사 1년 내에 조기퇴사자 발생을 경험했다고 나왔습니다. 조기퇴사자들은 평균 4.3개월만에 퇴사를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퇴사자들은 직무와 적성 불일치를 가장 큰 이유로 내세운 반면, 인사담당자들은 인내심과 책임감 부족을 주된 퇴사 이유로 뽑았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끈기있게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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