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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장공모…외부인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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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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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대우건설의 사장 자리에 외부인사가 아닌 내부 임원이 오를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가 이날까지 신임 사장 공모를 한 결과 현직 부사장과 전무 등 4명 안팎의 내부 임원이 지원했다.

지원자들은 모두 대우건설에 입사해 임원까지 오른 정통 '대우건설맨'들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서종욱 전 사장이 지난 달 24일 사의를 표명해 후임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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